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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양인동 지은정 부부의 봄날! 기적같은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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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T김집사 2021. 7.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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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간극장>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깐> 양인동 - 지은정 부부의 가족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급 호텔 요리사였던 양인동(38),지은정(36) 부부, 5년전 가족과 건강하게 살고자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인동씨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름 위암 4기 진단을 받으며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힘을 낸 건 인동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아들 인동씨의 병수발과 어린 손주들까지
돌봐주었고, 시부모님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은 은정씨는 남편이 하던 배즙 가공과 농장일을
홀로 일궈나갔고, 시부모님 역시 안쓰러운 며느리를 도왔습니다.

항암치료의 후유증으로 인동씨의 체력은 급격히 쇠약해졌습니다. 
이런아들을 보는 어머니는 마음이 아파옵니다. 사실 5년전, 어머니도 위암에 걸렸지만, 다행히
완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들까지 같은 병을 앓자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져내렸고, 아들을 위해
산으로 다니며 채취한 나물로 약이 되는 밥상을 차려주면서 옆에서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암에 걸린 후 인동씨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것이 힘이 겨운지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이지는 날이면 인동씨는 가족들을 위해 예전처럼 요리를 해줍니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었습니다.
아프고 나서야 절망을 하고서야 행복이 무엇인가를 체감하는걸까요.. 

오늘도 힘겨운 싸움을 하는 인동씨에게 가족은 이렇게 말합니다.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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